두자녀 거느린 중외거리의 고지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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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마모·윌데」(이디오피아·마라톤우승) 「올림픽」의 「클라이막스」인 「마라톤」경기에서우승한 「월데」는 이번 「올림픽」에혜성처럼 등장한 중장거리의 「스타」.
1만m에서 2위를차지한바 있는 「월데」는 「마라톤」의 「레이프」를 끊은후 늠름한 모습으로 기자회견에나와 『30킬로를 더 뛸수있다』고 말해 기자들을 놀라게한 고지족.
친위대사병인 「월데」는 다리가 길고 「레이스」도중의 호흡이 완벽에 가까운 기교파. 당년 35세이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두 아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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