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전노선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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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총1백46.7킬로의 대전∼대구간 고속도로선이 확정됨으로써 경부고속도로의 전노선(4백26킬로)이 최종 확정되었다.
18일 주원건설부장관이 확정, 발표한 大田∼대구간노선은 대전의 송촌리를 기점으로 옥천·황윤·금천·구미·왜관등을 거쳐 대구시 대림동으로 이어진다.
11월 하순에 착공, 70년 여름에 완공할 이 노선에는 교량 13개소,「터널」5개소, 입체교차로 6개소가 건설된다.
한편 주장관은 서울 시발점인 제3영정교를 내년 9윌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남은 공사비 6억원중 3억원을 국고에서 보조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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