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6개 실무회의 구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콜롬보·플랜」자문위원회의 전문가회의는 8일 하오부터 6개 실무자회의와 특별과제회의를 구성, 23개 회원국이 제출한 수원국보고서, 원조보고서 및 수출진흥보고서의 실질적인 토의에 들어갔다.
11일까지 계속될 전문가회의는 개발도상회원국의 경제발전문제를 협의키 위한 6개 실무자회의와 병행하여 수출진홍을 위한 특별과제위원회의장으로「버마」의「테트·문」씨를 뽑아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했다.
특별과제위원회는 수출진홍방안에 관해 회원국이 내놓은 보고서를 ①경제개발추진을 위한 무역의 역할 ②수출진흥을 위한 전반적인 정부시책 ③수출진흥과 관련한 수입정책 ④수출진흥을 위한 정부의 직접적인 시책과 기술 ⑤수출진흥을 위한 민간협력 ⑥국제협력등 6개 항목으로 나누어 회의를 진행했다.
한편 전문가회의에 참석한 23개회원국과 9개국제기구대표들은 9일부터 3일간 별도로 서울시내 일원과 제1차 한국무역박람회 및 경인공업지구등 산업시설을 시찰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