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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 적극권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김재식수산청장은 28일 지금까지 연·근해어업에 치중해오던 어업정책을 69년부터는 원양어업으로 전환하고 69년중에 원양어선건조자금 2억3천5백만원을비롯, 모두 3억7천8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의 호주·「뉴질랜드」방문을 계기로 크게 관심을 모아온 원양어업 장려를위해 정부가 원양어업법을 제정하는 한편 10년장기계획도 수립하겠다고 김청장은 밝히고 현재원양어업처리가공시설을 위한 1천7백만불의 AID차관은 늦어도 연말까지 매듭이 지어질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청장은 한일각료회담에서 합의한 1백만속의 해태대일추가수출은 10월초에 가격을 결정,늦어도 10월말까지는 「네고」를 끝내게 될것으로 내다보고 이미 보도된바 있는 추가수출분동결에 대해선 일본국내의 사정이므로 관여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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