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으로 공동 사회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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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상 회담에 앞서 박대통령은 상오9시40분(한국시간 상오8시40분) 최외무를 비롯한 15명의 공식 수행원을 대동, 호주전쟁기념비에 헌화했으며 정상 회담이 끝난 후 낮12시45분 국회 의사당에서「고튼」 수상이 베푼 오찬에 참석했다.
한국 측 공식 수행원 전원과 호주 정부 고위 인사등 약2백명이 참석한 오찬에서 박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우리는 이해와 협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회의 공동 건설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박대통령은 잠시 휴식한 후 하오5시 야당인 노동당수「위트람」씨를 접견한 후 7시반에는 숙소인「캔버라·렉스·호텔」에서「케이시」 총독부처를 위한 만찬을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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