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군제23사단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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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사이공9일AP동화=본사특약】월남군 제23사단장 「트루옹·쾅·안」준장(36)과 신원미상의 미군대령 1명이 8일 「캄보디아」 국경부근의「둑·랍」「그린·베레」기지 근처에서 그들이 타고가던 「헬리콥터」가 월맹군의 포화에 격추당해 사망했다.
「안」준장의 사망은 월남전 이래 월남군 장성으로서는 첫전사인데 이날 「헬리콥터」에 같이 타고있던「안」준장의 부인과 그밖의 다른 3명도 사망했다고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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