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전국체육대회 하계대회가 작년도 우승「팀」인 서울을 비롯 전국8개 시·도5백54명(남447·여107)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24일 상오9시 서울운동장수영장에서 개막됐다. 해군군악대 주악에 맞추어 8개시·도경영선수를 필두로 「다이빙」수구 조정 등 4개 종목·5백54명이 입장을 마치자 김성집임원장개회를 선언, 열전 2일 동안의 막이올랐다.
대회장인 민관식체육회장은『하계종목이 세계와 아시아 수준에 크게 낙후되었다는 점을 감안, 평소에 연마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큰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개회사를 통해 당부했고 이어 권오병문교부장관 (사회교육국장대독)은 『대회를 보다 빛내기위해 페어·플레이를 보여줄 것』을 격려사를 통해 말했다.
◇각시·도 참가인원▲서울=367명 ▲부산=82명 ▲경기=29명 ▲경남=28명 ▲제주=28명 ▲경북=15명 ▲충북=4명 ▲전북=1명
◇첫날전적
▲혼계영4백m남중부=①서울5분54초2 ②부산5분56초5 ③제주6분1초3 ▲동여중부=①부산5분39초7(대회신·종전5분56초4) ②서울6분19초9 ③제주11분53초7 ▲동남고부=①서울5분2초1 (대회신·종전5분3초9) ②부산5분11초4 ▲동여고부=①서울5분41초5 ②부산5분43초8 (이상대회신·종전5분56초2) ▲동남대및일반부=ⓛ서울4분59초F ②경남6분0초F ③경북6분15초6 ▲여대부=ⓛ서울7분32초6 ▲남대및일반부자유형1천5백m=ⓛ고원칠(서울)22분45초8 ②박병일 (경북) 23분59초3 ③이수소(경남)27분10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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