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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아들의 알몸을 보고 싶다" 엄마들의 충격고백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춘기 아들을 둔 엄마들이 방송을 통해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JT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사춘기 아들을 둔 개그우먼 이경실(47)과 방송인 왕종근(59)의 아내 김미숙은 “사춘기가 돼 엄마의 손을 벗어난 아들들의 몸을 볼 수가 없어 궁금하다”는 솔직한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어 그들은 남편과 아들이 목욕탕을 갔다 오는 날이면 끝내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아들의 몸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남편을 추궁하게 된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엄마들 역시 “사춘기가 되면서 자신의 품을 떠난 아들의 몸이 궁금하긴 하다“며 격하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새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는 갱년기를 맞은 스타 부모와 사춘기 자녀들이 각 주제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스타 가족 소통 쇼’로 강용석과 손범수가 MC로 나선다. 게스트로는 MC 강용석의 두 아들 강원준(16)과 강인준(15),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을 포함해 왕종근ㆍ김미숙 부부와 아들 왕재민(19),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16), 마해영과 아들 마낙현(16),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막내 딸 홍석주(13)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가족들이 함께해 신선한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스타 부모들과 사춘기 자녀들이 처음으로 속마음 드러내는 유쾌한 가족 소통 토크쇼 JTBC ‘유자식 상팔자’ 첫방송은 4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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