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꿍이속 본부임원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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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멕시코·올림픽」파견선수단의 본부임원선정은 지리멸렬 하다는 평.
본부임원으로 13명을 책정해놓은 대한「올림픽」위원회는 지난7월30일 선수단총감독으로 김성집씨(체육회사무국장)를, 그리고9일에는 성동준단장과 성악응의무를 각각 발표해놓고는 현재까지 감감무소식.
이처럼 1,2명씩 발표하면 발표기간이 1주일은 걸린다는 것인데 아직껏 본부임원선정을 마치지 못한데 대해 일부에선 임원선정에 혼선이 있는가 하는 의아심을 품기도. 여하튼 이러한 추측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본부임원선정을 하루빨리 끝내야하며 발표도 일괄적으로 해서 물망인사들의 조바심을 덜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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