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5백만원을 반납요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문교부는「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의 수입예상초과분1천5백만원을 정부에 반납하라고 지난8일 체육회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에 통고했다.
대한 축구협회는 본 대회예산 5천3백75만원에 입장수입을 2천9백75만원으로 잡고,2천4백만원의 부족액을 정부보조로 충당했는데 실제의 입장수입은 예정보다 1천5백만원이 늘어났기 때문에 반납조치가 취해진 것이다.
한편 축구협회에서는 초과수입액을 전지훈련비로 전용케 해 달라고 문교부에 재고를 요청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