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개 치수사업 25억원 투입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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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2단계 한해대책의 하나로 전남북, 경남3개도에 약3백건에달하는 제방축조 경상정리등을 위한치수사업을 벌이기로했다.
이 사업은 예산25억5천8백만원과 자조근로양곡20만톤중 3만6천6백톤과 각종자재 12억9천3백만원을투입, 재해대책본부의 승인을 거치는대로 착수키로했다. 69년말까지 완공키로하고있는 이사업으로 농토1만6천정보와 1만3천6백호의 농가를 보호하고 고용인은 연 1천만명의 효과를 거두기로 계획하고있다.
한편 건설부는 호남지방한해대책을 위한 치수사업비 2억원과 도로사업비 2억원등 모두 24억5천만원의 8월분공사자금을 13일 각시공청별로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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