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노선 시영버스횡포|정원초과·장시간정차일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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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영「버스」가 독점노선에서 정원을 어기고 손님을 태워시민들의 비난을 받고있다.
10일 성동구 거여동 난민정착지 주민들은 서울시청에 찾아가 정원이 60명인 버스에 1백명가까운 손님을 태워 운행하여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고 그사정을 호소했다.
그런데 거여동·상계동·봉천동등 변두리노선은 시영「버스」가 독점운영하고 있는데 한정거장에서 10분이상이나 장기정차하는등 횡포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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