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퍼스트빌리지, 놀이공원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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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테마형 아울렛 퍼스트빌리지(http://1stvillage.com)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야외 잔디밭에 아동놀이시설인 ‘키즈파크’를 오픈했다.

작년 4월부터 키즈카페 ‘파라다이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퍼스트빌리지는 “경기 남부와 충남권 지역에는 가족들, 특히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퍼스트빌리지가 가족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동놀이시설 키즈파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키즈파크에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갖춰졌다. 기존의 놀이공원에서 어린이들의 인기를 모은 ‘유로번지’, ‘페달보트’, ‘미니바이킹’, ‘범퍼카’ 등의 시설은 물론 다양한 동물 캐릭터로 구성된 ‘동물 자동차’, 물 위에 뜨는 대형 투명 공안에 아동이 직접 들어가서 체험할 수 있는 ‘워터볼’ 등 신개념 놀이기구도 갖췄다.

만약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자녀들의 놀이 시간 동안 부모님들이 편히 대기할 수 있는 장소도 구비했다. 퍼스트빌리지 이남욱 대표가 “시설과 서비스, 안전까지 놀이공원과 맞먹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는 이유다.

이 대표는 “퍼스트빌리지는 단순한 쇼핑뿐만이 아니라 문화와 가족 여가를 함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해 왔다”며 “이를 위해 아동 놀이시설과 대형주차공간 등을 완비해 가족단위 쇼핑객들의 방문에 최상의 여건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키즈파크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시간 확장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3만 평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충남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퍼스트빌리지 는 프랑스 남부 풍의 테마 공간인 ‘프랑스빌리지’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프랑스빌리지는 전시와 예술을 비롯해 레스토랑, 카페, 수입잡화 판매 등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각광받을 예정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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