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정렴상공부장관은 불요불급품목의 수입억제를위해 현행무역계획을 전면재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또한 전체수입수요억제방안은 무역계획뿐아니라 재경·금융·관세및 외화도입정책을 포함한 전체경제성장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 결정해야할것이라고말했다. 김장관은 그러나 지난4윌만현재로 작년동기보다 47.7%가늘어난 수입증가추세는 그렇게심각한것은아니며 정부불수입은 당초계획(7억9천8백만불·통관기준)에비해 아직도 여유가있다고지적, 최근의 수입격증이 외화도입등에 기인한것임을 시사했다.
김장관은 따라서 세부적수입억제방안은 사태를 좀더 관망한다음에 확정, 시행할것임을 밝히고 수출용원자재의 국산사용을 장려하기위해 수입된 수출용원자재와같은 수준의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