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24일 초·중·고교의 부족교원을 메우기위해 69학년도에 1만4천2백63명을 증원키로했다. 이같은 증원조처는 문교부가 총무처에 예산확보를 의뢰함으로써 밝혀진것인데 증원내용은 고교가 2천1백67명, 중학교4천2백15명, 국민교7천8백81명이다.
기존학급의 부족교원을 메우기위하여 문교부는 금년도에도 4천7백49명의 교원을증원했으나 고교는법정정원의 68%, 중학교는50%밖에 확보하지못하고있다.
문교부의 의무교육5개년계획에의한 69학년도 학생자연증가추세는 국민교가24만1천명, 중학교3만명, 고교가 2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