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익산·제주 부영 아파트, 5년 동안 잔금 나눠 갚는 특별 할부분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4면

부영주택은 강원 춘천칠전, 전북 익산배산, 제주 삼화에 내놓은 일반 분양아파트 잔여분을 전세방식으로 전환해 특별분양하고 있다. 아파트 구입 희망자에게는 입주 후 5년 동안 입주금을 제외한 잔금을 나누어 치를 수 있는 할부분양 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할부금액을 선납하면 연 6% 할인이 적용된다.

이들 아파트의 전세보증금은 기준층 기준 ▶춘천칠전 59㎡형 1억1000만원 ▶익산배산 1차 73㎡형 1억4000만원, 84㎡형 1억7000만원 ▶제주삼화 2차 84㎡형 1억7000만원이다.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다. 즉시 입주 할 수 있다.

세 단지 모두 도시계획에 의해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하여 기반시설은 물론, 교통·교육·편의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강원도 춘천시 칠전동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2층, 지상 13~18층 5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형 369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옆 신남초·남춘천중·남춘천여중·강원체육고교(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전북 익산배산 사랑으로 부영(조감도)은 지하 1층, 지상 15~23층 1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3㎡형 616가구, 84㎡형 428가구 총 1044가구로 구성돼 있다.

 제주삼화 사랑으로 부영 2차는 지상 12층,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형 448가구다. 북쪽으로는 일주도로와 인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연삼로와 연결되어 있어 구제주와 신제주로의 접근성이 좋다. 모든 가구에는 바닥전체 강화마루가 시공됐다. 분양 문의 1577-5533.

이혜승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