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소홀 틈 타 음란행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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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경은 15일 밤 무장공비 잠입사건 등으로 당국의 단속이 못미친 틈을 타 음란행위를 한 청량리 「카바레」 등 33개 접객업소를 적발, 즉결에 돌리는 한편 행정처분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이들은 시간 전 영업행위, 통금시간이후 영업, 그리고 촉광위반을 한 업소인데 적발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청량리(김정란) ▲남도(조명자) ▲동화(신동호) ▲광장(최병각) ▲불야성(김치옥) ▲바다(최규란) ▲현대(김창식) ▲서울(김춘오) ▲야광(조경희) ▲성동(최원종) ▲골든서울(이정주) ▲샤레이드(김정호) ▲문라이트(이정익) ▲유엔센터(이봉혁) ▲산라(윤희택) ▲천지(오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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