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1억달러차관에 난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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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가 추진중인 원자력발전소 제1호기 (용량30만㎾건설계획은 소요외자조달에 난관을 겪게될 전망이다.
69년착공을 목표로 정부가 교섭중인 1억불의 이건설외자차관 대상은 AID미수출입은행 세은및 「캐나다」수출신용보험 공사등이다.
그러나 정부지시에 의해 AlD및 미수출입은행의 의사를 예비적으로 타진한 주미대사관은 현단계로서는 차관이 어렵다고 26일 경제기획원에 보고해왔다.
미측은 A1D차관감소및「달러」 방위정책때문에 거액의 신규차관공여가 어렵다고 회답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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