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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앞바다서푸호석방요구|엔호후동보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이인재합창작전기극국차장은 24일상오국회국방위에서열린신민당대남무장 「게릴라」서울침입양상조사 24인대책위에서증언을통해 『23일 동해에서발생한 미함 「푸에블로」호의 납북을계기로 미국측은 핵항모 「엔터프라이즈」허를 포함한 기동함대를 시일중으로 원산앞바다에 파견, 부괴에의해 납치된 미함의 석방을 요구하겠다는 미정부방침을 통고받았다』고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브리핑」을들은 신민당의 한 간부는 『미측은「엔터프라이즈」 호와 수척의구축함을 원산항에파견, 원산항으로부터 12킬로미터지점까지 접근시켜 미함 「푸에블로」 호와승무원들의 석방을 요구할 방침이라는 것을 우리정부에 통고해왔다』 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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