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할 필요없다(신민)|소집요구서 반려(국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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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사무처는 6일밤 김영삼원내총무에게 공한을발송, 동경에 체류중인 신민당소속 한통숙의원이 신민당이 4일 요청한 임시국회소집요구서에 서명한일이 없다고 이의장에게 통고해 옴으로써 소집요청서는소집 정원수가 미달한다고이의 보안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김영삼총무는 7일정오 배영호국회사무총장앞으로 『신민당이 지난4일 요청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는 합법적으로 접수되었던것이므로 보완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는 내용을 구두로 전달하고 이어 서범석신민당총무위원장은 8일상오10시 배영호국회사무총장을방문 회한을 정식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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