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갱·한여인 살해·토막살인·근하군 살해 영구미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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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영등포 은행 갱 사건, 한여인 살해사건, 마산 토막살인사건, 근하군 유괴살인사건 등 4대사건의 수사본부가 치안국에 『수사진전이 없다』는 이유로 수사본부의 해체를 건의해옴으로써 이들 사건은 영구 미제로 돌려지게 됐다.
이에 따라 치안국은 수사본부의 존폐여부를 검토중인데 영등포은행 갱 수사본부는 설치시한 6개월이 넘었으나 다른 3개 수사본부는 6개월(수사본부 설치운용규정)이 되기도 전에 해체여부를 검토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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