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1집 예약 판매에 '신나라 레코드' 서버 다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그룹 신화의 앨범 소식에 신나라레코드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신화는 정규 11집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8일부터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예약은 신나라레코드·핫트랙스·교보문고·인터파크 등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8일 ‘신나라 레코드’는 신화의 11집을 예약하려는 팬들이 몰리자 예약사이트 서버가 다운됐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정규 11집 ‘더 클래식’ 한정판 예약 판매가 시작된 이후 온라인 예약사이트 서버가 다운됐다. 공연도 아닌 음반 예약과 관련해 서버가 다운된 것은 무척이나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신화의 로고가 새겨진 블랙 틴케이스(Tin Case)로 제작하고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 작가가 참여한 100 페이지에 달하는 풀컬러의 포토북이 수록돼 있다.

앞서 7일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 곡인 ‘디스 러스(This Love)’를 비롯한 앨범 전체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스 러브’는 신화의 8집 타이틀곡을 작곡한 브라이언 킴이 작사하고, 10집 타이틀곡을 작곡한 영국 작곡가 앤드류 잭슨과 프로듀서 리맥커천(Lee McCutcheon) 팀이 신화를 위해 선물한 곡이다. 몽환적인 느낌의 도입부와 트렌디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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