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조권, 해병 출신? 반전 과거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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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미디어]

조권(24)이 해병 정복을 입은 증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KBS2TV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노상훈)의 정규직 신입사원 계경우로 출연중인 조권이 해병 정복을 입고 등장한 것이다. ‘계경우’라는 한글 이름과 'KYE'라는 영문 성이 정확하게 박음질된 해병 명찰이 눈에 띈다.

극중 계경우는 해병 이미지는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인물이다. 누나만 다섯인 계경우는 정주리(정유미)에게 좋아하는 마음도 숨기고 말도 못 붙이는 소심하면서 여성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다. 자신은 베지터리언이라며 채소만 먹고, 표정과 말투까지 여성미가 흐른다.

예상치도 못했던 신입사원 계경우의 대반전. 해병 계병장의 반전 사연은 6일 KBS2TV ‘직장의 신’을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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