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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특공대「추석작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전국 밀수 합동수사반 (반장대검 김선 검사)은 13일 추석대목을 앞두고 대한국밀수특공선의 본거지인 일본「이즈하라」에서 특공선 3척과 선원23명이 밀수품을 가득 싣고 남해방면으로 들어온다는 정보를 입수, 배이름과 선원명단을 관할지구 밀수합동수사반에 보내어 검거토록 지시했다.
일본「후꾸오까」에 있는 한국총영사가「이즈하라」에서 직접 확인한 밀수 특공선의 이름과 선원이름은 다음과 같다.
◇제2해성호=선장 김용호(38)기관장 이규면(28)갑판장 강길태(39)등 서종관(55)
◇북성호=선장 박광선(25)기관장 손상오(39)
◇경덕호=선장 이기수(40)기관장 장영춘(30) 갑판원 권희만(20)
◇기타선원=김판권 이규철 한주준 황규일 이한종 강우길 신종린 송등환 빈상식 오재덕 김재화 허하휘 박병철 흥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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