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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월군 6백명 사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사이공28일UPI동양】월남전역에서 「테러」행위를 자행하던 공산군은 28일 잇달아 월남북부의 미 해병 진지를 거포로 포격, 미군과 월남군의 사상자수는 6백명 이상에 달했다.
「다낭」근처에 있는 「헬리콥터」기지와 비무장지대 남쪽 13 킬로지점에 있는 「동하」미해병 전초진지에서 가해진 공산군의 포격에서 미군9명이 사망하고 1백5명이 부상했다.
이밖에 공산군의 장거리 포격으로 적어도 14대의 「헬리콥터」가 파괴 또는 파손되었다.
50발의 포탄이 날아든 「동하」진지에서는 6명의 해병과 해군건설대원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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