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선 도입 등 협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월남에 있는 아남공사 사장 「트랑·빈」씨가 여비서 「호프」양(월남 TV 아나운서)을 대동, 7일 하오 NWA편으로 내한했다.
아남공사는 삼성물산을 상대로 한국산 철부선 2백90만불(1백척)을 수입키로 「사이공」의 한국 외환은행을 통해 신용장을 개설했으며 「트랑·빈」씨는 한·월 합작회사인 「월남삼성공사」(월남 정부에서 회사설립 허가 완료)의 대표로 이 공사를 통한 대한수입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약 1주일동안 체한 한다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