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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구 「선거부정」|신민당 무더기 고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김대중 신민당 선전위원장은 23일 『전북 정읍지구에서 선거부정을 저지른 공화당 후보 박두선, 정읍군수 유남기, 경찰서장 김태수 씨 등 1백12명을 송삼섭 정읍지구당 위원장 이름으로 지난 22일 검찰에 무더기 고발했다』고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정읍군 내에서 군수·서장·면장 등 공무원들이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한 사실이 7백30여 명의 증인들의 확인에 의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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