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유보전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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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네바19일DPA합동】국제 신문인협회(IPI)는 한·미·영·일 등 세계 31개국으로부터 2백 명 이상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언론의 자유를 보전키 위한 방안에 관한 회의를 시작했다.
4일 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의 연차회의에서는 정부의 입법 및 신문자체의 구조적 위기로부터 언론의 자유가 받은 제반위협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송 및 TV 「저널리즘」 발전과 역할도 검토될 예정이다.
「쮜리히」에 본부를 두고 있는 IPI는 언론의 자유를 승진시킬 목적으로 1951년에 창설된 것으로서 현재는 50개 비공산국에 1천5백여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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