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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생 데모, 부산선 최루탄 발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17일 상오 9시부터 부산상고·경남고·항도고·성지공고·부산고 등 부산시내 고교학생 3천여 명은 시내 곳곳에서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데모」를 벌였다. 이날 「데모」대는 경찰과 충돌, 투석과 경찰의 곤봉, 최루탄 발사 등으로 학생 4명·경찰관 1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6·8선거 부정규탄「데모」에서 17일 현재 모두 6백1명을 연행(대학생 2백79명, 고교생 3백19명, 민간인 3명) 그중 41명(대학생 30명, 고교생 8명, 민간인 3명)을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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