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13/04/13022535.jpg)
보랏빛 제비꽃 따서 꽃싸움하고,
하얀 토끼풀꽃 따서 손목시계 찼었네요.
추억 속 제비꽃 발 아래 지천으로 피었는데,
꽃샘추위 움츠러든 벚꽃망울만 바라봤네요.
다가서 키 작은 풀꽃에 눈높이를 맞추니,
하늘 향해 제비들이 날갯짓을 하네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조용철 기자의 포토에세이 ‘마음 풍경’은 세상의 모든 생명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 경이로운 삶에서 내일의 꿈과 희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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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제비꽃 따서 꽃싸움하고,
하얀 토끼풀꽃 따서 손목시계 찼었네요.
추억 속 제비꽃 발 아래 지천으로 피었는데,
꽃샘추위 움츠러든 벚꽃망울만 바라봤네요.
다가서 키 작은 풀꽃에 눈높이를 맞추니,
하늘 향해 제비들이 날갯짓을 하네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조용철 기자의 포토에세이 ‘마음 풍경’은 세상의 모든 생명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 경이로운 삶에서 내일의 꿈과 희망을 찾습니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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