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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 화려한 탬버린 실력…'회식의 신' 등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2 ‘직장의 신’ 방송 캡처]

김혜수(43)의 화려한 탬버린 실력이 화제다.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에서는 회식에 참석하지 않는 미스김(김혜수 분)이 ‘시간 외 수당’을 받고 회식에 참석해 활약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미스김은 가위를 이리저리 휘두르며 고기를 구웠고 황금비율로 소주와 맥주를 섞었다. 이를 마신 부장 황갑득(김응수 분)은 “대장까지 샤워하는 기분이다”며 극찬하는 등 너도나도 김혜수에게 폭탄주를 부탁했다.

이날 미스김은 노래방에서 예사롭지 않은 탬버린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부장의 노래가 시작되자 미스김은 음악에 맞춰 현란한 탬버린 솜씨를 보여줬다.

평소 카리스마가 넘치던 김혜수의 코믹 연기에 시청자들은 “대반전 김혜수”, “이래서 김혜수, 김혜수 하나보다”, “라면 먹다 뿜었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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