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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자전거·전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8일 하오 3시 30분쯤 서울 천호동 408 삼미 양복점 앞길에서 시내로 들어오던 서울 영1546 시내「버스」(운전사 이상술·38)가 「브레이크」고장으로 인도에 뛰어 들어 양복점 앞에 서 있던 엄창섭(34·천호동 379)씨를 치어 죽이고 다른 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9일 상오 6시 20분쯤 창경원 앞길에서 원남동 쪽으로 달리던 한일산업 소속 서울 영5983호 새나라「택시」(운전사 송수영·23)가 앞서가던 자전거를 들이받으며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348호 전차와 충돌, 「택시」운전사 정씨는 현장에서 숨지고 「택시」승객 강경철(22·서대문구 대조동 77의 77)씨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윤기석(33·성북구 정화동)씨가 중상, 서울대학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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