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당당 하라|종점없는 입씨름의 향방|양당 선거사무장의 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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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여·야당이 모두 「공명선거」를 부르짖는 가운데 5·3 선거전은 중반에 접어들었다.
공화·신민 양당은 얼마 전 인신공격을 삼가자고 다짐하기까지 했으나 『부정·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서로의 비난은 끊이지 않고 있다. 두 당은 그간의 선거전을 어떻게 보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대결할 것인지 길재호(공화당 선거사무소장) 장기영(신민당 선거대책본부장) 양씨의 말을 묶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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