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씻고 먹었는데…" 유기농 채소의 진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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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유익할 것이라고 믿고 먹었던 유기농 채소에 대해 소비자들이 잘 알지 못했던 충격적인 진실이 공개된다.

전문가들의 토크 쇼 JTBC ‘신의 한 수’에 식품공학 전문가 박기환 교수가 출연해 유기농 채소에 관한 실험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시중에 파는 일반 채소와 유기농 채소의 미생물 수치를 알 수 있는 ATP를 비교 측정했다. 녹화에 참여한 패널들은 실험을 앞두고 “유기농이라 씻을 때도 대충 씻는데, 잘못한 건가?”, “오늘도 아이에게 유기농 채소를 먹이고 왔는데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측정된 일반 채소와 유기농 채소의 ATP 수치의 결과에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박 교수는 “미생물 수치가 높아지면 그 속에 병원성 미생물이 살아 있을 확률이 높다”며 “유럽에서는 유기농 채소 속의 바이러스가 식중독을 유발한 적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연진들을 경악케 한 ‘유기농 채소의 진실’은 오는 3일 수요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신의 한 수’에서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인기몰이 중인 조인성의 관상이 밝혀진다. 또, 고현정과 정형돈의 관상이 닮은꼴이라는 놀라운 한 수까지 전해졌다.

유기농 채소 놀라운 진실과 조인성의 관상은 3일 수요일 밤 11시 JTBC ‘신의 한 수’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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