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시설 지역 편중 시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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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박경원 체신부 장관은 30일 상오 취임 후 첫 기자 회견을 갖고 앞으로 체신 시설의 정치적인 지역 편중을 시정하고 기획 관리실장 등 빈자리는 가급적 부내에서 기용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한 68년도에 발족하기로 된 전신 전화 공사와 같은 해에 가동한다고 발표한바 있는 통신 위성 지상국 등 일부 성급한 계획은 재검토, 차질이 발견되면 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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