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평화 봉사단 부부 의문의 돌연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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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여수】미국평화 본사 단원으로 여수에 파견된 젊은 미국인교사 「홀」씨 내외가 건강상 이유로 학교측에 사전 연락도 없이 귀국, 학교 당국을 당황케 했다.
지난9월 미국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22개월 근무예정으로 여수 수산전문학교에 부임한 「스마이크·홀」(25·「오하이오」주 출신)씨와, 그의 처 「말신·홀」(27·「캘리포니아」주 출신·여수여고 근무)여사는 부임한지 불과 3개월 밖에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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