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네트워킹, EDI서비스 "B4ONE" 상용화

중앙일보

입력

SCM, ECR, POS 등 유통솔루션 전문 공급업체인 리테일 네트워킹㈜(대표 이부경 http://www.rnet.co.kr)이 국내 Web EDI 사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리테일네트워킹은 업무제휴사인 프랑스 인플루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EDI 솔루션 “B4ONE”의 파일럿테스트를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한국까르푸의 협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게 됨에 따라 1월부터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

B4ONE(http://www.b4one.com)서비스는 인터넷접속만 가능하면 별도의 초기 투자비용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Web-EDI 서비스로 유통업체와 공급업체간의 발주서, 배송통지서, 세금계산서 등 각종 비즈니스 문서들을 온라인 상에서 처리함으로써 우편이나 팩스사용에 따라 발생되는 시간, 인력 등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게된다. 또한 기존 Web-EDI서비스와 달리 국제 표준문서를 사용함으로써 수출입 등의 해외 비즈니스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로서 데이콤에서 독점 공급하던 국내 EDI서비스 시장이 경쟁체제로 바뀜에 따라 향후 서비스의 품질 경쟁도 심화될 전망이다.

기사제공 : 리테일 네트워킹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