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현상 뚜렷 철광· 중공업주 공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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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일 하오 서울 증권시장에서 실시된 인천중공업주 8만4천, 대한철광 주 1만8천주의 공보는 각각 최고 6백13원· 1천1백16원, 최저6백원·1천10원으로 모두 팔렸다.
9일까지 총 발행주수의 약42%가 매각될 이 두 주식은 특정업자의 독점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데 정부는 철광주의 염가불하 설에 자극, 현재 대한철광회사가 건설 중에 있는 요업 「센터」를 분리하여 철광회사만 불하토록 행정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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