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특수부대원 훈련 현장, 앞머리 올리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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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 분쟁지역인 얄라지역에 있는 부대에서 7일(현지시간) 여성 특수부대원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주 태국정부는 남부지역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있는 무슬림 조직인 바리산 리볼루시 나시오날(BRN)과의 평화협상을 말레이지아의 협조아래 진행하기로 했다.
태국 잉락 총리와 말레이지아 나지브 라작 수상은 7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만나 평화협상을 진전시키고 국경지역에서 경제발전과 물자교류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말레이지아와 마주한 태국 남부3개주는 말레이지아 영토였으나 1900년대 초 영국과 태국의 조약에 의해 태국에 합병된 지역이다. 종교,언어,민족적으로 말레이지아와 가까운 무슬림 반군들이 분리독립 요구하며 테러가 일어나고 있다. 영상팀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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