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위스칼 갖고 미국비행기 탈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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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안전청(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은 여객기 승객이 갖고 탑승할 수 있는 물품을 사진도표로 만들었다.
교통안전청은 9.11테러 이후 금지됐던 소형주머니칼(일명 스위스칼)도 조만간 여행객이 가지고 탈 수 있다고 밝혔다.

도표를 보게 되면
야구방망이는 길이가 60cm 이내이고 무게 340g 이내면 기내 소지가 가능하다.
주머니칼은 칼날 길이가 6cm 이내이어야 하며 칼날에서 칼등까지 폭이 1.27cm를 넘으면 안된다. 또한 칼날을 접히지 않게 하는 고정장치와 손잡이가 없어야 한다.
라크로스 채, 당구채, 골프채(2개까지 가능), 하키 스틱, 스키 폴과 같은 운동기구는 허용된다.

다른 두 사진은 보안검색에서 압수된 칼, 가위 등 금지된 물품들이다. 영상팀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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