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의 변기밀수여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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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밀수합동수사반 반장 이선중 대검검사는 25일 한비에서 변기를 밀수했다는 일부보도에 대해 『한비에서 수입한 변기의 수량과 사용한 수량을 대조하여 외부로 유용했는지의 여부를 조사중이다』라고 말했다.
이검사는 한비에서 변기를 들여온것이 건축자재의 일부로 주무당국의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밀수라고는 볼수없으며 수입목적 이의에 유용한것이 밝혀지면 외자도입법에 위반되므로 주무당국의 고발이 있어야 수사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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