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될때 까지 군사작전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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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캔버라21일 AP급전동화】「존슨」대통령과 「홀트」호주수상은 21일 연합국은 월맹의 군사적 승리를 봉쇄하고 『만족할만한 해결책을 교섭할수 있게 될때까지』 군사작전을 계속 수행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월남참전연합국인 두나라 지도자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전투는 장래를 좌우할만한 중대한 문제가 보장된다는 것이 뚜렷해질때에 한해 종식시킬수 있다』고 말했다.
이공동성명은 「존슨」대통령이 호주방문의 주요한 일정인 2시간동안의 「홀트]수상과의 미·호정상회의을 마치고 발표되었다.
【멜버른21일 로이터동화】「존슨」미국대통령은 21일 호주총독관저에서 베푼 환영연석상에서 연설하는 가운데 호주국민들에게도 월맹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월남정책을 논난하는 일부 미국상원의원들의 발언을 액면대로 받아 들여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존슨」대통령은 또 제3차대전의 발발을 막기위해 미국은 계속월남에 남아 공산침략을 봉쇄할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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