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쌍용건설 채권단, 워크아웃 개시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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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쌍용건설 채권단은 4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의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워크아웃을 개시하기로 했다. 40개 채권 기관의 95%가 동의했다. 채권단은 6월까지 3개월간 쌍용건설의 채권 행사를 유예하고, 자산·부채에 대한 공동 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 규모를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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