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콩」사살 3천 7백 8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국방부는 28일 제18회 국군의 날을 맞아 한국군과 월 이래의 종합전과를 발표, 「베트콩」사살 총 3천 7백 8명, 아군 전사 4백 29명(장교 21명)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9월 10일까지 4백 59회의 전투를 통해 포로 9백 99명 용의자 체포4천 5백 22명을 포함하여 「베트콩」에게 총 1만 6백 28명의 인명피해를 주었다는 것이다. 아군 부상자는 지금까지 9백 42명(장교 47명), 실종 2명, 순직 7명으로 아군의 총 인명 피해는 1천 3백 80명으로 밝혀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