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철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18일 오전 총리공관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조수철 교수는 성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응급치료와 조기치료, 사회복귀 등의 통합치료 체계를 만들어 정부의 '건강하고 공정한 사회'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여받았다.
근정훈장은 군인을 제외한 공무원 및 교원이 직무에 관련하여 공적을 세운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청조근정훈장 ․ 황조근정훈장 ․ 홍조근정훈장 ․ 녹조근정훈장 ․ 옥조근정훈장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홍조근정훈장은 민간인으로써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이다.
[인기기사]
·의료계 새로운 ‘빅뱅’ 간호인력개편의 진실 [2013/02/24]·J제약 신약 팔아보지도 못하고 기술 유출될 뻔 [2013/02/25]
·고양이가 유산 위험 높인다고? [2013/02/25]
·“유기농 토마토, 비싼 값어치 한다” [2013/02/25]
·혈액 희석제 전립선 암 환자에 도움 [2013/02/25]
문혜준 인턴 기자 hjun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저작권자>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