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동기 대비 2.0% 증가하였으며 상승폭은 전달 대비 0.5%포인트 하락하였다. 전문가들은 작년 1월에는 기준수가 비교적 높았던 데다 현재 비 식품 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찾으면서 올해 1월 CPI에 큰 폭의 하락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월 효과와 설 명절의 영향으로 2월 CPI 는 동기 대비 약 3%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3년은 물가 상승의 새로운 주기가 시작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상승 주기의 초입 단계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물가 상승폭은 완만하게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가통계국의 추산에 따르면 1월 산업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동기 대비 1.6% 하락하였으며 하락폭은 연속 4개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당월 PPI는 연속 대비 0.2% 상승하여 지난 2개월 간 이어온 연속 하락 국면을 마감하였다. 전문가들은 향후 PPI는 계속해서 회복세가 뚜렷할 것이나 회복 속도는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1분기 PPI는 지난 2012년 제 4분기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월별 PPI 회복세를 마감하고 플러스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점은 2분기 정도로 보인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中, 2월 CPI 전년比 3% 상승…PPI는 계속해서 상승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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