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반공법 등 개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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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중당 방침>
민중당은 이번 회기안에 선거관계법 개정 반공법 개정 등 선거준비 입법을 매듭지을 방침이다. 31일 김영삼 원내총무는 선거관계법 개정 등은 국정감사가 끝난후 예산심의와 병행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총무는 국회대책으로 오는 8일 67년도 총예산안의 제안설명을 들은뒤 곧 지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야당에 대한 매수공작, 통·반장의 정치활동 등 문제를 마친뒤 시급한 미결안건처리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정감사는 공화당의 주장대로 19일께부터 시작토록 할 것이며 민중당은 이번감사에서 정부의 외환정책, 정부지불보증사업의 진행실태등을 중점적으로 알아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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