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맹대표와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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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프놈펜30일AFP급전동화】「드골」프랑스 대통령은 30일 하오7시30분 (한국시간)「프놈펜」에 도착하여 월남전쟁은 세계를 최악의 화난에 빠뜨릴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드골」대통령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캄보디아」 국가원수「시아누크」공과 중점적으로 토의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통한 소식통은「드골」대통령이 31일「캄보디아」주재월맹대표「구엔·투옹」과 정식회담을 가질 것이며 이회담에서 월남전쟁의 해결방안이 검토될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9월1일 그는 8만명을 수용하는 「프놈펜」체육관에서 월남문제에 관해 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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