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미 브로커 3명을 즉심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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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0일 상오 서울용산경찰서는 용산역 농협공판장에서 미곡상들로부터 4∼5백원씩 받고 영업 감찰증 없이 정부미 전표를 팔려던 김재욱(20·용산구 삼천동 산8)군 등 3명을 경범으로 연행, 즉심에 돌렸다.
경찰은 농협공판장에서의 이와 같은 부정거래에 대한 증거를 잡기가 힘들고 적당한 처벌법규가 없어 이들을 경범으로 다스릴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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