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는 익사사고|어제 하루 7명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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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일 하룻 동안에 서울에서 더위를 피해 한강 등으로 몰려간 수영객 중 7명이나 익사했다.
▲하오3시30분쯤 성동구 광장동 한강유원지에서 물놀이하던 고명은(25·종로6가98)씨와 박춘권 (19·숭인 고교3년)군이 함께 익사.
▲하오1시30분 성동구 천호동 광나루유원지에서 박춘곤 (19)군이 익사.
▲하오3시30분 천호동 유원지에서 오병근(20·동소문동6가98) 군이 익사.
▲하오3시30분 서대문구 홍제동337집 앞 웅덩이에서 이경수(30)씨의 장남 태연(4) 군이 익사.
▲하오5시 영등포구 당산동 한강에서 심찬식(12·당산동 4가1)군이 익사.
▲하오6시 마포구 마포동42앞 한강샛강에서 수영하던 김인원(39·염리동162)씨가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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